오스틴 시내의 숄 크리크 강둑을 따라 위치한 피스 공원(Pease Park)은 도시에서 가장 오래된 공원이자 시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공원이다. 2014년, 오스틴 시는 약 33만 제곱미터 규모의 공원을 더 쾌적환 환경과 수월한 관리를 위하여 재정비를 시작했다. 파크웨이와 킹스베리 거리의 교차점에 있는 역사적인 아치형 석조를 따라 만들어진 새로운 입구가 방문객들을 공원으로 초대한다. 오래된 전신주와 화장실 건물은 없어졌으며,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잔디밭이 조성되고 인접한 개울과의 연결된 녹지들이 깨끗하게 정비됐다. 뿐만 아니라 전망대, 자연 놀이터, 농구장 등 다양한 시설과 편의 시설들과 다양한 식생을 함께 조성했다.
공원의 서쪽으로는 일련의 새로운 건물들이 언덕을 따라 개별적으로 돌출되어 있다. 새로운 화장실 건물은 건물을 통해 저 너머의 숲으로 전망을 제공하는 전통적인 독트롯(Dogtrot) 구조로 지어졌다. 원형 극장은 삼나무와 느릅나무 아래에 모일 수 있는 캐주얼한 장소나 작은 결혼식을 위한 공식적인 장소로 사용된다.
건축가 Ten Eyck Landscape Architects
위치 미국, 텍사스, 오스틴
준공 2021
건축가 Clayton Korte
디자인팀 Ten Eyck_ Christine E. Ten Eyck, Stephanie Saulmon, Tim Campbell, Jia Li / Clayton Korte_ Nathan Quiring, Joseph Boyle, Hanna Leheup
나무조경 Mell Lawrence Architects
토목엔지니어 Garza EMC
기계전기설비엔지니어 Jerry Garza & Associates
구조엔지니어 Architectural Engineers Collaborative
조명설계 Studio Lumina
시공 Harvey-Cleary Builders
발주처 Pease Park Conservancy, City of Austin Parks and Recreation Department
사진작가 Kenta Hasegawa
해당 프로젝트는 건축문화 2023년 6월호(Vol. 505)에 게재되었습니다.
The project was published in the June, 2023 recent projects of the magazine(Vol. 505).
June 2023 : vol. 505
Contents : Records ‘Design Competition’, Seoul’s Dreams to Have a Global Urbanscape 서울시, ‘디자인 공모’ 첫 도입, 세계적인 도시경관을 꿈꾸다 ＜SKY PROJECT＞ Pavilion, Open to the Seoul ＜하늘소所＞, 서울을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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