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generation house

2019. 8. 9. 16:30

Contemplating care between generations, a family comprising of two households decides to build a house together. While the younger couple already lives in the city, the grandparents live in the countryside and are keen to move back to the proximity of urban amenities.

Adapting with time

For this mini-apartment building a concept was devised capable of accommodating changing spatial demands over time. The elderly couple occupies the top apartment with generous views across the cityscape. This apartment has an elevator and level floors, making it very suitable for the elderly. The bottom apartment has an office and a direct relationship with the garden, making it ideal for a working family with young children.

Instead of reducing vertical circulation to a necessity, it occupies the heart of the building. Omnipresent as a sculptural element in the lower apartment, the system gradually transforms into a series of voids higher up in the building. This central access system allows a ‘surplus floor’ to be combined with either apartment. Initially used as a space for guests for the topmost apartment, this space can be easily added to the lower apartment through a few elementary technical amendments.

Open vs. enclosed

As though a clair-obscur, the gradient in the building’s plan is emphasized in the building’s contrasting facades. The Northern facade is mostly closed to reduce thermal loss and reduce sound exposure along the busy street. Towards the South the building opens up completely, maximizing passive solar gain and the connection with the outdoors. In between the two contrary facades, the building’s plan undergoes a gradual transformation, from compartmentalized in the North, to open-plan and structured with free-form elements towards the South. Here the building is concluded with an informal filter-like balcony layer.

Material and composition

In a near elementary detailing, the building communicates its composition and materials communicate their purpose. Hence the Southern facade is clad only with minimal triple glazing window frames to underline the building’s relationship with the outdoors. The remaining structural walls are composed of large format concrete masonry, wrapped in high-grade thermal insulation. Between these walls, bare concrete slabs span 8 meters and offer a clear plane on which warmer timber elements define spatial moments. Closed and bare towards the North, light and fragile towards the South, the building is a composition of contrasts.

3대를 위한 집

세대 간의 돌봄을 고려하여 두 가구로 구성된 하나의 가족은 함께 집을 짓기로 결정했다. 젊은 부부는 이미 도시에 살고 있었고 조부모들은 시골에 살고 있었지만 도시의 편의 시설과 인접한 곳으로 다시 돌아가기를 간절히 바랐다.

시간에 따른 적응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하는 공간 수요를 수용할 수 있도록 작은 아파트 건물을 위한 콘셉트를 고안했다. 노부부는 도시 경관을 가로지르는 장대한 전망이 있는 아파트 최상층을 사용한다. 그 아파트에는 엘리베이터와 평평한 바닥이 있어 노인들에게 매우 적합하다. 아파트 아래층은 사무실과 정원이 연결되어 있어 어린아이들이 있는 맞벌이 가정에 이상적이다.

필요에 의해 수직 동선을 줄이는 대신에 이것은 건물의 심장부를 차지한다. 아파트의 낮은 층에서 조각적 요소로 편재하는 이 시스템은 점차 건물에 더 높은 층에 있는 일련의 빈 공간으로 변모한다. 중앙 접근 시스템은 ‘여유 층’이 두 아파트를 결합하도록 만든다. 처음에 아파트의 최상층을 손님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했지만 이 공간은 몇 가지 기본적인 기술 수정을 통해 아래층으로 손쉽게 추가될 수 있다.

개방 vs. 폐쇄

명암의 대조 효과를 통해, 건물의 대조적인 파사드에서 건물 계획의 그러데이션을 강조한다. 북쪽 파사드는 열 손실을 줄이고 바쁜 거리를 따라 소음 노출을 줄이기 위해 폐쇄했다. 건물은 남쪽을 향해 완전하게 개방되어 자연형 태양열과 실외 연결을 극대화한다. 북쪽에서 구분되는 것부터 남쪽을 향해 자유로운 형식의 요소들로 구조화되고 개방 계획을 갖는 데까지 두 개의 대조적인 파사드 사이에 건물 계획은 점진적인 변형을 수행한다. 여기서 건물은 비공식적 필터와 같은 발코니 층으로 마무리된다.

재료와 구성

기초적인 세부 사항이라는 측면에서 건물은 구성을 전달하고 재료는 목적을 전달한다. 그러므로 남쪽 파사드는 건물과 외부의 관계를 강조하기 위해 최소한의 삼중창으로만 치장된다. 남은 구조적 벽은 고단열로 포장된 대형 콘크리트 석재로 구성된다. 이 벽들 사이에 콘크리트 슬래브는 8m 길이에 달하며 따뜻한 목재 요소들이 공간적 순간을 정의하는 명백한 평면을 제공한다. 북쪽은 폐쇄되고 아무것도 덮여있지 않으며 남쪽은 가볍고 섬세하다는 점에서 이 건물은 대조적인 분위기의 건물이다.

SITE PL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