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ss House Rossa

2017. 11. 28. 16:30

Swiss House Rossa represents the constant commitment to build with respect for the places we inhabit and to make every effort in helping our understanding of civilisation. This is an opera that lies on the cusp between art and architecture, a living sculpture. Alongside its primary role in protecting man from the elements, it is an architecture that needs art to complete it.

Daniel Buren: we involved him because during our own formative years he taught us the pleasure of synthesis in observing the beauty of nature through his recognisable signs. Today we have a permanent work of his in the heart of the Swiss Alps.

We enter this space, built by the place: a fairytale, yet real; just as we want the world to be.

The Calanca valley, when you go there, you forget the things that are known to you. In reality, the journey there is short, but it is a trip of a lifetime. Once inside, the valley closes behind you, and beyond opens the door to your dreams. Rocky walls, forests, undulating soft fields; the ceaseless work of centuries of men and women; it warms us. The rocks tell us the story of the birth of the earth and how much it has had to move to give us this blessed place.

Rossa is a place of memory where civilisation comes from simplicity. Our task is to continue this art of love for this land through humble but enduring gestures. This village in the Swiss Alps at an altitude of 1100 meters, lies almost at the end of the valley, where the powerful force of nature expresses itself, its presence revealing to us our measure in the world.

Building in this context means taking cue from the signs of the past in their essence, following the peace of a place that catalyses energies difficult to describe. The apparent urban simplicity of the place is a complex interlace of balance between men and the stones used to build their own home.

Nothing here is new. This physical and spiritual place still resists commoditisation and each object placed in it is consumed and amalgamated with history and nature. Swiss House is placed spatially along a line of volumes of patrician houses that form an agglomeration around the village church. The new volume emphasises this axis both physically and conceptually.

The cross in vertical projection, the rounding of the edges and the simple torsion of the roof make it dynamic and reinterprets the archetype of the house. Just like the typical house as designed by children: two vertical lines, two diagonal line for the roof, holes for letting light. This is the same thing, but completely different.

It is the archetype re-invented to show that the reasons for building are inventive and inexhaustible and that buildings are our public art. Just as our surrounding nature is not always the same, but is in constant flux, changing and taking on new meanings depending on how we observe it.

It is an enclosure that defines a dynamic space. The points of view and the light penetrations work on the perception of time, notably from the absence of the instantaneous speed of the sliding images we have grown used to. It is an unbroken line of emotions. Each aperture is calibrated and oriented towards selected views of the surrounding landscape. Each point is different and every breath of the landscape suggests different things.

The basement is in reinforced concrete, the upper volume entirely in wood, without interpreting the traditional construction type of the Alps, but using it as it is. In the future we will be able to print buildings directly on the site with material that solidifies on contact with air. The architect's work is to deal with the psychology of space, perception, and love for man.

Swiss House Rossa 는 우리가 살고 있는 장소에 존경심을 가지고 건물을 짓고 우리 문명을 이해하는 것을 도우려는 노력을 하기위한 지속적인 헌신을 의미한다. 이것은 예술과 건축사이 접점에 놓여있는 한편의 오페라이자 살아있는 조각이다. 비바람으로부터 사람을 보호한다는 주된 역할과 함께 이 건물은 완성되기 위해서 예술이 필요한 건축물이다.

Daniel Buren: 우리는 그를 포함시켰다. 왜냐하면 우리의 형성기 동안 그는 그가 알아볼 수 있는 표식을 통해 우리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관찰할 수 있는 즐거움을 가르쳐 주었다. 오늘날 우리는 스위스 알프스 중심에서 그의 영원한 작품을 볼 수 있다. 우리는 실제로 동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공간에 들어간다. 단지 세계가 이렇게 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Calanca valley 에 가게된다면 알고 있던 것들을 잃게 될 것이다. 실제로 짧은 여정이지만 이것은 평생의 여정이다. 이 곳으로 들어오게 되면 계곡은 당신 뒤로 바짝 다가와 꿈으로 다가갈 수 있는 문을 활짝 열어준다. 암벽과 숲, 그리고 굽이치는 들판; 수세기 동안 끊임없이 이어져 온 남성과 여성의 작품; 이들은 우리를 따뜻하게 해준다. 바위들은 우리에게 지구 탄생의 이야기와 이 축복받은 장소를 우리에게 주기위해 했던 노력들을 이야기 해준다.

Rossa 는 단순함에서부터 문명이 발생했다는 것을 기억하는 장소이다. 우리의 목표는 이 대지에 대한 사랑의 예술을 겸손하지만 지속적인 방식으로 계속하는 것이다. 스위스 알프스 1100 미터 고지에 위치하고 있는 이 마을은 거의 계곡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이 지역은 자연의 막강한 힘을 내비치는 곳이며 또한 이 자연의 존재는 지구상에서 우리의 크기를 가늠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장소에 건물을 짓는 다는 것은 그것들의 본질에서 나타나는 과거의 흔적을 보고 힌트를 얻는 것이며, 말로 형용할 수없는 에너지를 발산하는 장소의 평화를 따르는 것이다. 이 장소의 분명한 도시적인 단순함은 사람과 그들의 집을 짓기 위해 사용했던 바위들 사이의 균형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것이다.

여기 있는 것들은 새로운 것이 없다. 여기 실제적이고 정신적인 장소는 여전히 상품화를 거부하고 있고 여기에 위치하고 있는 각각의 오브제들은 역사와 자연과 함께 소비되고 있다. Swiss House 는 귀족적인 주택들이 늘어선 거리 한 곳에 자리하며 마을 교회 주변에서 한 덩어리를 형성하고 있다. 새로운 볼륨은 실제적으로나 개념적으로 이 축을 강조하고 있다.

수직 돌출부의 교차, 완만한 가장자리, 그리고 지붕의 단순한 비틀림은 건물을 역동적으로 만들면서 전형적인 집의 모습을 재해석한다. 마치 어린이들이 설계한 전형적인 집처럼: 두 개의 수직선, 지붕으로 그린 두 개의 대각선, 그리고 빛을 통과시키기 위한 구멍들. 이것은 같은 것이지만 완전히 틀리다. 이것은 건축의 이유가 창의적이고 무궁무진하며 건물이라는 것들이 공공 예술이다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재창조된 집의 전형이다. 마치 우리 주변의 자연은 항상 같은 모습을 하고 있진 않아도 일정한 흐름이 있는 것처럼 새로운 의미가 나타나고 변화하는 것은 우리가 어떻게 관찰하느냐에 달려있다.

이는 역동적인 공간을 정의하는 장소이다. 경치와 빛의 투과는 특히 우리가 자라왔던 이미지들이 흘러가는 순간적인 속도를 잊어버린 것으로 부터 시간을 인지시켜준다. 이것은 이어진 감정선이다. 각각의 구멍들은 계산되어 선택된 주변경치들을 향해있다. 각각의 점들은 서로 다르며 자연의 모든 숨결은 다른 것들을 제안한다.

지하는 철근콘크리트조이며 상부구조는 전부 목조이다. 알프스 지역의 전형적인 형식을 따르지 않았지만 있는 그대로 사용은 하였다. 미래에는 우리가 공기와 접촉하는 순간 굳어버리는 재료와 함께 대지 위에 직접 건물을 프린트할 수 있을 것이다. 건축가의 일은 사람을 위한 공간과 인식과 사랑의 의 심리를 다루는 것이다.

SKE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