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2004 the two main factories (of transformation of the electric energy) and the facilities buildings facing the street will be recognized as monuments of historical heritage. So then began the debate of their possible use. Most people were in favour of its use as a museum, as a response of the great success of “Manifesta 7”, the European art biennial, which had taken place in the factory in 2008.
Meanwhile, the Province President at the time, Luis Durnwalder, against all odds proposed a research and innovation program, which would combine in a unique location the University of Bolzano and other research activities scattered within the territory. The new building appears as a Black Monolith recalling Kubrick’s masterpiece.
This is a horizontal monolith plunged into the ground and surrounded by the existing buildings. Where the black Kubrick Monolith is a vertical and dominant figure, here it is almost horizontal, slightly tilted expressing the insufficiency of our knowledge. It recalls a torn down “Table of Law”, a figurative image of how Humanity through the study of new theories unhinges and cracks the Laws of Nature. The building becomes an ideological bridge, a transitional element from the primitive and rudimental man to the evolved one thanks to Science.
The former is represented by the old factory, while the new building will show itself as the catalyst of evolution and innovation. The Monolith represents something perfect which is still unknown, but we aim to unveil and discover. The building can also be interpreted through the “Ark of the Covenant” between Humanity and Technology, tradition and innovation, pragmatism (factory) and empiricism (laboratory), the architectural concept and the concrete technological production.
Such concepts take shape into a three-dimensional pure and linear building, in a black long parallelepipedon split in perfectly juxtaposed blocks. Every block opens up into its centre with an inner court, in order to get natural light they will be completely glazed. The research institutes are located in the aft of “the Ark” made by a oneway glass curtain wall. The bow is a cantilevered element supported by mirror covered pillars that emphasize the floating effect of the Monolith.
In its interior, the building is shaped by two big empty spaces: a winter garden courtyard as a representation of Nature’s attempt to take back the anthropized areas, and a big atrium that highlights the old water tower. As in former times, the latter is still used as a tank for water which nowadays allows the new building to be heated or cooled down.
The original entrance to the “ex Alumix” complex has been preserved. The former facilities building now hosts the new restaurant and bar. Once you cross the thereshold you encounter a large outdoor area: a square. gardens, sport facilities and rest areas, dominated by the old factories and the new black building. Under the monolith a large underground square has been excavated whose access stairway follows the inclination of the overlying element and becomes a suggestive open-air theater.
The areas reserved for parking and technical spaces has been enclosed to the basement floors. The business incubator for start-ups is located in the old factory “Bolzano 1”. On the ground and first floor there are offices and labs whose internal layout follows the existing structural frame. In the upper three floors, space perception become three-dimensional: wood and glass office boxes are supported by the existing bearing structure. The second factory “Bolzano 2” hosts many research labs directed by NOI TECHPARK institutions.
노이 테크파크
노이 테크파크 2004년에 두 개의 주요 공장(전기 에너지 변형)과 도로를 바라보고 있는 시설들이 역사적 유산의 건축물로 인정받게 된다. 그래서 그들의 가능한 사용에 대한 토론을 시작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2008년 이 공장에서 열린 유럽 예술 비엔날레인 “매니페스타(Manifesta) 7”의 대성공에 대한 응답으로 박물관 사용에 찬성했다.
한편 루이스 던왈더(Luis Durnwalder) 당시 대통령은 모든 역경에도 불구하고 볼자노 대학과 지역 내에 흩어져 있는 다른 연구 시설을 결합할 수 있는 연구와 혁신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새로운 건물은 큐브릭의 걸작을 떠올리는 검은 모놀리스로 나타난다. 이것은 수평의 모놀리스로 지면에 던져져 기존 건물들에 둘러싸여 있다.
검은 모놀리스는 수직적이고 지배적인 모습인 곳에서 거의 수평이며 약간 기울어져 지식의 부족함을 표현하고 있다. 그것은 새로운 이론들을 연구함으로써 인류가 어떻게 자연의 법칙을 흔들고 갈라놓는지를 비유하는 이미지인 “법칙의 표”를 뜯어낸 것을 상기한다. 이 건물은 이데올로기적 다리가 되어, 원시적인 사람에서 진화한 사람으로의 과도기적 요소가 된다. 전자는 오래된 공장으로 대표되는 반면, 새로운 건물은 진화와 혁신의 촉매로 그것을 나타낸다. 모놀리스(Monolith)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완벽한 것을 상징하지만, 건축가는 모놀리스를 발견하고 공개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건축물은 또한 인성과 기술, 전통과 혁신, 실용주의(공장)와 경험주의(실험실), 건축 개념, 그리고 구체적인 기술 생산 사이의 “언약의 궤”를 통해 해석될 수 있다. 이러한 개념은 완전히 병치된 검은색 긴 평행 육면체에서 3차원의 순수하고 선형적인 건물로 형성된다. 모든 블록은 자연광을 얻기 위해 내부 안뜰로 개방되며, 자연광을 받으면 완전히 빛난다. 이 연구소는 한쪽으로만 작동되는 유리 커튼월에 의해 만들어진 “활(The Arc)”의 뒤쪽에 위치해 있다.
이 활은 모놀리스의 부유 효과를 강조하는 거울로 덮인 기둥이 지지하는 캔틸레버 요소이다. 건물 내부는 두 개의 큰 빈 공간, 즉 인공적인 지역을 되찾으려는 자연의 시도의 표현으로 겨울 정원의 뜰과 오래된 수조를 강조하는 큰 아트리움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전 시대와 마찬가지로, 후자는 요즘 새로운 건물을 냉난방 하는 물 탱크로 사용된다.“ 전 Alumix” 단지의 원래 입구는 보존되어 있다. 이전 시설 건물에는 이제 새로운 레스토랑과 바가 있다. 일단 문턱을 넘으면 당신은 광장과 정원, 스포츠 시설, 그리고 새로운 블랙 빌딩이 지배하고 있는 휴식처와 같은 넓은 야외 지역을 만나게 된다.
모놀리스 아래에는 위층부의 경사면을 따라 이어지는 계단으로 이루어진 대형 지하 광장이 있으며 이는 개방형 야외 극장이 된다. 주차공간과 기계실을 위한 공간이 지하층에 위치해 있다. 신생 기업 육성시설은 기존 공장인 볼자노 1에 위치하고 있다. 지상층과 1층에는 내부 레이아웃이 기존 구조 프레임을 따르는 사무실과 실험실이 있다. 3층 부 위로는 공간 인식이 입체적으로 된다. 목재와 유리 사무실 상자는 기존의 베어링 구조에 의해 지지된다. 두 번째 공장인 “볼자노 2”에는 NOI TECHPARK 기관이 이끄는 많은 연구소가 있다.
Architect CLAUDIO LUCCHIN & ARCHITETTI ASSOCIATI
Location Bolzano, Italy
Design period 2008 - 2012
Construction period 2014 - 2017
Completion 2018
Principal architect Angelo Rinaldo, Daniela Varnier
Project team Claudio Lucchin & Architetti Associati, Chapman Taylor Architetti
Collaborators Roberto Gionta, Marco Mozzarelli, Michele Capra, Stefania Masuino
Sturctures Bergmeister GMBH
Client BLS SPA
Photographer Alessandra Chemollo
해당 프로젝트는 건축문화 2018년 11월호(Vol. 450)에 게재 되었습니다.
The project was published in the Sep, 2018 issue of the magazine(Vol.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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