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use for mother

2017. 6. 12. 16:57

<House for mother> is the first house completed by Forstberg Ling, a project started in 2013 as a part of the housing exhibition in Linkoping, Vallastaden 2017. The house is conceived as a dwelling and studio for Bjorn’s mother Maria, librarian and an enthusiastic weaver.

“House for mother” is a house that balances spatiality with intimate rooms - formal simplicity with strong materiality. The facade in raw corrugated aluminium creates a variable play with light and shadow during the day, a rich materiality contrasting with it’s simple expression.

The wooden beams and trusses along with the walls lined with plywood give warmth to the interior. The concrete floor is a durable and beautiful surface for everyday use, folded to a low bench along the perimeter of the building.

The division of the house into two volumes, slightly shifted from each other, emphasizes how narrow the plot is. While standing in the open for now, the future urban context will eventually not expose much more than the gables to the neighborhood.

Text offer: Forstberg Ling

어머니를 위한 집

이 프로젝트는 포스트버그 링(Forstberg Ling)이 처음 완성한 주택 으로, 린셰핑 (Linkoping)에서 열릴 Vallastaden 2017 주택 전시회의 일부로 2013년부터 계획되었다. 이 주택은 열정적인 방직공이자 사서인 비요른(Bjorn)의 어머니 마리아(Maria)를 위한 주거 공간 및 스튜디오로 계획된 것이다.

<어머니를 위한 집>은 강한 재료를 통해서 형태적 단순함의 균형을 이루고 아늑한 방을 통해서 공간성의 균형을 만든다. 가공되지 않은 물결 모양의 알루미늄 파사드는 낮 동안 빛과 그림자를 이용하여 다양한 효과를 만들고, 이는 단순한 표현과 대조되는 뚜렷한 물질성이라고 할 수 있다. 합판으로 마감된 벽을 따르는 목재 보와 트러스는 실내에 온기를 부여한다. 매일 사용될 내구성이 강하고 표면이 아름다운 콘크리트 바닥은 건물의 둘레를 따라 낮은 벤치를 만든다. 서로 약간 어긋나게 두 개로 나누어진 주택 공간은 부지의 좁은 폭을 강조한다. 현재는 주변이 열려 있으나 향후 도시의 맥락에 따라 결국 박공벽만이 겉으로 보일 것이다.

글 제공: ForstBerg Ling